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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조세호, 전소민과 소개팅 거절…주선자 유재석 사과

전소민의 소개팅은 현실화 될 수 있을까.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난봉꾼 전소민을 위한 멤버들의 소개팅 주선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로의 근황을 묻던 중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사과했다.앞서 유재석은 온라인 콘텐트를 통해 조세호에게 전소민과의 소개팅 제의를 했다. 하지만 조세호가 거절하면서 본의 아니게 전소민에게 의문의 1패를 안기게 됐고, 이에 유재석이 사과의 뜻을 전한 것. 안타까워하는 전소민을 위해 ‘런닝맨’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전소민의 소개팅 상대를 추천하기 시작했다.특히 김종국은 “나도 김종민에게 전소민과의 소개팅을 제안했는데 김종민이 너무 좋아했다”고 밝혔다.전소민은 ‘런닝맨’ 멤버들의 연이은 방송인 후배 추천에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6.2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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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연애의맛' 정영주, "사랑받고 주고파" 22년만 소개팅

정영주가 '연애의 맛'에 합류했다. 첫 싱글녀의 등장이었다. 6년 전 이혼의 아픔을 겪고 무려 22년만 소개팅에 나선 그녀는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고 싶어 용기를 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내던-연애의 맛'에는 배우 정영주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중년이지만, 순수한 사람을 만나 연애하면서 사랑하는 감정을 나누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사랑받고 사랑을 주고 예뻐지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아들에게도 '연애의 맛' 출연 여부를 허락받았다고 밝혔다. 3초간 정적이 흘렀지만, '재밌게 잘해보라'는 아들의 말에 더욱 용기를 내 소개팅에 나섰다. 26세 이후 22년만 소개팅이라는 정영주는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절친 황석정을 만났다. 정영주는 "연애하고 싶다. 내 편을 만들고 싶고 누가 좀 있어야 할 시기인 것 같다. 소개팅남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같은 공간에만 있어도 좋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석정은 존경할 만한 부분이 있고 정의로워야 하고 양심도 있어야 한다는 소신을 드러냈고, 정영주는 소방관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저 조수석에 앉아 운전하는 그에게 과자를 먹여주고 싶다는 작은 설렘을 가진 정영주. 혹시라도 올드할까 봐, 추할까 봐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젊은이들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것. 드디어 서점에서 소개팅남과 정영주의 만남이 이뤄졌다. 서점에서 만나는 게 평소 로망이었던 것이 현실화가 됐다. "오늘 만나기로 한 김성원이라고 한다"고 소개팅남이 인사했다. 정영주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나눴다. 두 사람의 향후 소개팅 이야기에 관심이 쏠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2.2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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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열애조짐?"…'나혼자' 박나래, 연애운 결과에 '흥분'

개그우먼 박나래가 열애의 조짐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16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209회에는 남자친구 없는 외로움을 극복하려는 박나래의 하루가 공개된다.박나래가 내면에 잠들어있던 '박보살'을 소환해 자신의 연애운을 스스로로 점쳐본다. 한혜진의 열애 소식을 접한 후 연애세포가 꿈틀거린 것. 새로운 짝을 만나기 위해 러시안 집시 카드로 자신의 앞날을 예측한다.박나래가 경건한 자세로 러시안 집시 카드를 본다. 카드를 보기 전 눈을 감고 간절하게 연애의 기운을 끌어들인다. 카드를 확인한 그는 "연예인 만나나 보다!"라며 입을 막고 놀란다. 알고 보니 박나래는 학창시절 '박보살'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학교에서 러시안 집시 카드를 잘 보기로 소문난 유명인사. 모델 송해나가 박나래에게 조민호 등 미남 모델들과의 소개팅을 제안해 예측이 현실화가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박나래가 러시안 집시 카드로 본 연애운의 상세한 결과는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6.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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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파워FM' 장서희, 송은이에 한발 늦었지만 유쾌함은 최고

배우 장서희와 김영철의 소개팅이 현실화가 됐다. 가상 결혼을 시작한 터라 타이밍은 한발 늦었지만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특별 초대석 게스트로 장서희가 출연했다. 장서희는 "오늘 라디오가 끝난 후 SBS 주말극 '언니가 살아있다' 야외 촬영이 있어서 화장을 하고 왔다. 철부지에 발연기 배우 캐릭터를 하고 있는데 이런 캐릭터를 너무 하고 싶었다"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앞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 김영철과 송은이가 새로운 커플로 합류한 소식이 알려졌다. 이를 접한 장서희는 "결혼 축하드린다. 송은이 씨를 실제로 미용실에서 만났는데 너무 예쁘더라. 보기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영철에 대해 호감을 표했다. "김영철 씨를 보고 싶었던 게 자기 개발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칭찬했고 김영철은 "저의 진가를 알아봐주는 사람을 드디어 만났다"면서 흐뭇하게 웃었다. 동안 유지 비법에 대해 묻자 장서희는 "진짜 별거 없다. 그냥 유쾌하게 지내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안 받고 편하게 생활한다. 성격이 단순하다. 그리고 김영철 씨처럼 개그우먼, 개그맨을 너무 좋아한다. 만나면 즐거워서 좋다. 그래서 드라마보다 예능을 더 챙겨본다. JTBC '아는 형님'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장서희는 예능을 자주 봐서 현재 방영 중인 SBS 주말극 '언니가 돌아왔다' 속 발연기 전문배우 연기를 소화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 청취자가 "'인어 아가씨'와 '아내의 유혹' 중 어떤 작품이 더 기억 남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서희는 "두 작품 모두 부모 같은 드라마라 하나를 꼽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언니가 살아있다' 속 민들레 연기를 따라했고 장서희는 이영자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장서희는 웃음이 터져 어쩔 줄 몰라했다. 한발 늦은 소개팅 타이밍에 대해 김영철은 "타이밍이 묘했다. 사실은 정확하게 한 달 전 장서희 씨가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서 나와 밥을 먹고 싶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장서희는 "팬 차원에서 만나보고 싶었다. 김숙 씨랑도 못 봤는데 우리 다같이 모여서 먹자"고 만남을 예약했다. 이후엔 일명 '천생연분' 테스트가 진행됐다. 신기하게도 김영철과 장서희는 5개 질문 모두 같은 선택을 했다. 김영철은 "천생연분 지수가 5개 다 맞았다"면서 놀라움을 표했다. 하지만 장서희는 연예계 종사자는 별로라고 자기 취향을 확실하게 밝혔다. "실제로는 재밌는 남자를 좋아한다. 재밌지만 너무 재밌기만 하면 안 된다. 진지할 때도 있어야 한다. 어릴 때는 외모를 많이 봤다. 이젠 바뀌었다. 같이 있으면 편한 사람이 좋다. 아역부터 해서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을 했기 때문에 다른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이 좋다. 연예계 외에 다른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5.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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